"운명도 바꾼다는 부적?
그렇지만 지나치면.."
철학관이나 점집을 가면 으레없이 부적을 사게 되는데 이러한 부적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부적을 몸에 지니거나
집에 붙여둔다거나 아무도 모르는 곳에 고이 간직하는 등 예로부터 부적에
대한 가치가 크게 평가되고 있는데 이러한 부적이 운명도 바꾼다고 하는데
그것이 믿을만한 것일까?
100%의 확신은 없지만 부적을 통해서 사람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tv나 옛 전래동화를 보면 자식을 낳지 못하는 부모가 자식을 얻기 위해
달밤에 물을 떠 놓고
정성스럽게 기도하는 모습에 하늘이 감동해서 아들을 점지해 주는 등의 모습을
자주 접했을 것이다.
이러한 기도가 하늘을 감동시킴으로서 이전(전생)에 지은 자신의 업보를 용서받고
현생에서
그 운을 받아 좋은 운명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너무나 많은 인내와 노력이 있어야 하고 또 언제 해결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여 나타나게 된 것이 부적인 것이다.
점점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이렇게 정성들여 기도한다거나 참고 견딘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는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에대한 차선책으로 나온 것이 부적이다.
부적을 통해 우리의 운명을 바꿈으로서 이전의 참고 견뎌야 했던 시간과 노력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함에서였다. 그래서 오늘날과 같이 바쁜 생활속에서도 부적이
끊이지 않고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우리가 부적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바꿀수 있다고 100% 확신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신뢰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보와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수없이
많은 부적이 많들어지고 있다.
그렇다고 부적을 무조건 사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신뢰하라기 보다는 자신의
판단에 맞게 사용함이 바람직함을 알려주고자 한다.
부적은 단지 자신의 마음에 안정감을 얻고자 한다던가 희망을 바라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매개체로서 작용할 뿐이므로 이를 너무 믿는다거나 그렇다고
너무 미신적이라고 보는 것 또한 당신의 판단에 맡길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