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오복중에 가장 첫째로 우선시하는 것이 건강 즉 장수이다. 사주에 중화(中和)면
한 평생 겅강하며.장수한다.
중화(中和)란 사주에 있는 오행이 서로 克하지 않고 生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서로
밀어낼려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이다.오행은 순환하면서 生해주며,그
반대로 克하는 작용을 한다.
설명하여 말하자면 木은 火를 生해주고,火는 土를 生해주고...水는 木을 生해주면서
순환하고,木은 土를 克하고,土는 水를 克하고..金은 木를 克하는 것이다.이
것이 오행상극도라 한다.
앞부분을 보면 오행상극도란 표가 있을 것이다.
사주에 중화(中和)를 이룬다는건 쉬운 사주가 아니다.오행이 사주를 이루면 중화(中和)라고
하지만 ,중화(中和)를 이루는 조건은 정석이 아닌 방법도 있다는걸 알아둘 필요가
있다.
木火土金水중 두개의 오행이건 세개의 오행을 떠나서 서로 상생관계로 균형을 이룬다면
그것 또한 중화(中和)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즉 金土가 빠졌다하여도
나머지의 木火水의 기운으로도 중화(中和)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주를 풀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건 日柱이다.
이 일주는 사주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이것은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를 이룬다.
사주에 육친이 아무리 좋게 작용한다고 해도,日柱가 정상적이지 못하면 좋은 사주라고
볼 수 없으며,그런 연유로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기 마련이다.즉 오장육부(五臟六腑)가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이 있고,신체는 튼튼해도 몸 안은 병을 지닌 허약한 사람도
있고,신체가 허약하면 몸 안에 병가지 있는 사람도 있고,신체는 튼튼하지 못해도
몸 안은 건강한 사람이 있는 이유이다.
오행은 서로 生하고, 克하는 생하고 극하는 관계로 이루어진다.
木의 기운의 경우 앞서 말했듯이 火의 생을 받고,金의 克을 받는다.만약 木의
기운이 없다면 다른 기운에 비해 生을 받을 수 없기에 쇠약해지는 반면,타 기운에
비해 克을 받지 않으니,타 기운에 비해 왕성해지기 마련이란 뜻이다. |
